규칙은 다 지켰는데, 왜 이렇게 의욕이 없었을까 한 번은 모든 업무 과정을 세세하게 보고해야 했던 팀에서 일한 적이 있다. 어떤 순서로 일할지, 언제 쉴지, 심지어 이메일 문구까지 미리 정해진 틀을 따라야 했다. 처음엔 실수를 줄이려는 안전장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무기력해졌다. 일을 못 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일은 정확하게 해냈다….
읽은 것과 겪은 것을 한 책상 위에
심리학과 경영학 연구를 일상의 언어로 옮깁니다. 해외 학술지 논문을 원문까지 확인해 정리하고, 한국에서는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까지 씁니다.